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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미래가치 품은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막바지 분양 중

기사입력 : 2023년10월31일 11:30

최종수정 : 2023년10월31일 11:30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미래가치 높은 평택에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순조롭게 진행 中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최근 경기도 평택시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시는 일자리가 풍부해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향후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미래가치 또한 높다고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투시도

이러한 평택시에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이 잔여 물량을 빠르게 소진하고 있어 계약에 나서려 하는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평택시는 약 10년 동안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인해 100만 특례시로 거듭날 기대감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9월 44만269명이던 평택시 인구는 올해 9월 58만8,380명까지 늘어 10년 만에 약 33% 증가했다. 

이에 더해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평택시로 전입 온 세대 중 서울 지역에서 전입 온 세대수가 가장 많았다.

이에 더해 평택시는 경기권 지역에서 최근 2년간 인구 증가율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인데, 이러한 증가세는 평택시에 삼성 평택 캠퍼스, 대규모 산업단지, 수소도시 조성 사업 등 풍부한 일자리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5월 말에는 서평택 포승(BIX)지구 내 자동차 모듈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현대모비스와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듈 공장은 완성차 공장 대응용 생산시설로, 향후 약 4만7,891㎡ 부지에 1,540억원 규모의 관련 투자가 이어지고 520명의 고용 창출이 예정됐다.

2025년 2월 말 생산한다는 계획이며, 이는 2020년 8월 첫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 결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더해 서평택에서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항 일원에 "산업·도시·항만 연계한 완성형 수소도시의 모델을 만들겠다"며 2026년까지 총 4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교통 인프라도 개발되고 있다. 서평택에는 'KTX안중역'(2024년 예정) 조성이 예정됐는데, 이곳은 향후 서해선과 포승-평택선이 경유해 여객 및 화물운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선은 오는 2028년 KTX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안중역에서 서울 권역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평택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공동으로 올해 평택시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를 구축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경기 남부 최초로 관내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많은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경제침체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일자리가 풍부하며 미래가치가 높은 평택시에 주거수요 또한 대폭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따라 평택 화양지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에 수요자들이 잔여 물량을 발빠르게 선점하려고 계약에 나서는 중"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5BL에 공급된다. 화양지구 내 단일 BL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이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돼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받고 있으며,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는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에 나설 수 있다. 현재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 중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며,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돋보이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해,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1,700여 평의 중앙공원이 단지 내에 들어서고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도 계획됐다. 여기에 4,270여 평에 달하는 근린공원도 단지 동쪽에 인접해 있다.

또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악기연습실과 AV룸도 갖춰지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맘&키즈카페도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주차대수도 넉넉하게 예정돼 주차대란도 방지할 전망이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소사벌지구 배다리공원 맞은편)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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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54%' 청년도약계좌 유리한 은행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청년세대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책인 청년도약계좌 2월 가입이 열렸다. 은행별로 급여통장, 카드 실적 등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입 희망자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조건을 따질 필요가 있다. 3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 2월 가입신청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다. 서민금융진흥원 CI.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취급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해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번 가입대상으로 안내받은 1인가구는 2월20일~3월14일에, 2인 이상 가구는 3월4일~14일에 계좌를 개설(영업일만 가능)할 수 있다. 취급은행은 NH농협·신한·우리·하나·IBK기업·KB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iM뱅크(구 대구은행) 등이다. 은행별로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및 우대 조건이 차이가 있어 자신에게 유리한 은행이 어딘지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의 예금상품금리비교 탭에서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 및 우대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일정 금액을 내면 만기에 본인 저축액, 은행 이자와 더불어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납입 금액은 월 1000원부터 70만원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월 70만원씩 5년간 적립하면 만기에 약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누적 162만 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 소득 2400만원 이하면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한다. 이보다 소득이 높으면 최고 연 5.5%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 급여 6000만원 이하면 정부가 기여금을 붙여주는 구조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모두에게 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비과세가 적용된다.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실질금리 수준은 더 높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 만기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더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월 최대 기여금을 기존 24000원에서 33000원으로 늘렸다. 총 급여 2400만원 이하 가입자가 월 70만원씩 5년간 가입하면 4200만원을 납입해 만기 때 최대 5061만원까지 불릴 수 있다. 연 9.54% 일반 적금에 가입한 것과 같은 수준이다. 총 급여 3600만원 이하는 만기 때 최대 4981만원, 총 급여 4800만원 이하는 최대 4956만원을 받는다. jane94@newspim.com 2025-02-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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