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에 참여한 가족사진을 오는 11월 1~11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한 가족사진, 틴틴 포토 공모전 입상작 전시 포스터.[사진=영월군] 2023.10.31 oneyahwa@newspim.com |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동강국제사진제의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는 지난 9월 2일과 3일 60가족 250여 명에 대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후반작업과 인화, 액자 제작 등을 거쳐서 오는 11월 1일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60점의 가족사진을 전시한다.
전시한 사진은 열흘간 전시를 한 후에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모델로 참여한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구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장(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참여 부대행사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며 동강국제사진제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으로 기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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