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즌·클리어런스 상품 한데 모아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은 내달 1일부터 아울렛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렛 전문관에서는 시즌 오프 상품 중심으로 아우터, 팬츠, 스니커즈 등 5000여 개 상품을 상시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와 상품군은 반응에 따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W컨셉 아울렛 전문관.[사진=W컨셉] |
한여름, 겨울철에만 만날 수 있던 역시즌, 클리어런스 상품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고객 쇼핑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W컨셉에서는 매년 역시즌, 클리어런스 상품 매출이 늘면서 프로모션 기간마다 참여 브랜드와 상품을 꾸준히 늘려왔다.
고윤정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계절을 초월한 상품을 선보이는 새 공간이 생기면서 고객 쇼핑 편의성이 높아지고, 입점 브랜드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