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7일, 양주시 화훼농가를 방문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농가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리츠운용 임직원 봉사단은 27일, 양주시 소재 화훼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가 화분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그룹] |
서철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약 30명은 제법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화분 가지치기와 주변 배수로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겨울철 필요한 가습기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농가와 마을회관 주변 환경정화에도 힘을 썼다.
서철수 대표는"근래 고유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화훼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농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 일원으로서 농업·농촌 지원에 더욱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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