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7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대왕 도깨비', '도깨비 공주와 삽살이' 등 신규 몬스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몬스터 2종은 설화 속 도깨비를 모티프로 디자인됐다. 대왕 도깨비는 거대한 방망이를 휘두르는 태생 5성 몬스터이며, 도깨비 공주와 삽살이는 소녀와 강아지가 한 팀으로 움직이는 태생 4성 몬스터다. 기와 지붕과 엽전 등, 전통 소품을 이용해 한국의 정서를 가득 담은 외형과 스킬 효과가 특징이다.
신규 몬스터 중 태생 5성 어둠 속성 대왕 도깨비, 태생 4성 불 속성 도깨비 공주와 삽살이는 신규 조합 몬스터로 추가된다. 이 외에도 물 속성 요괴 무사를 소환할 수 있는 조합식이 추가됐다.
[사진=컴투스] |
조합으로 소환할 수 있는 어둠 속성 대왕 도깨비는 체력에 따라 위력이 증가하는 공격 스킬을 구사한다. 불 속성 도깨비 공주와 삽살이는 공주가 행동 불능에 빠질 경우 삽살이가 적을 공격해 게이지를 흡수하는 등, 스킬을 사용해 지원형 몬스터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는 이번 신규 몬스터 2종의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11월 12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스터를 소환할 때마다 지급되는 포인트를 모으면 누적 포인트에 따라 도깨비 공주와 삽살이 소환서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신규 몬스터 성장 관련 미션을 달성하면 신비의 소환서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신규 몬스터 업데이트 이벤트 기간 동안 신비의 소환서 10장 사용 시 1장을 추가 수령할 수 있는 보너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신규 몬스터 2종과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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