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민연금 개혁] 기초연금 40만원까지 인상…은퇴후 일해도 연금감액 안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행 기초연금 32만원→40만원 단계적 인상
불만 제기됐던 노령연금 감액제도 폐지 추진
정부 "고령자 경제활동 제고"…합리적 손질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기초연금 지급액을 현재 월 32만원 수준에서 40만원까지 단계적인 인상을 추진한다.

또 은퇴 이후 연금수급자가 재취업으로 소득이 발생할 경우 노령연금을 최대 50%까지 감액했으나, 앞으로는 감액하지 않는 방향으로 손질할 계획이다. 이는 고령자들의 경제활동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 노인빈곤율 36.7% 수준…기초연금 더욱 강화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재정계산에 따른 장기재정 전망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포함한 제5차 국민연금 종합 운영계획(안)을 발표했다.

기초연금 지급액은 현행 32만 3180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기초연금 제도는 소득 하위 70%인 만 65세 이상에게 평생 연금을 주는 복지 제도다. 2018년 기초연금 지급액은 25만원이었으나 매년 인상해 올해 32만 3180원까지 올랐다(아래 표 참고).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위원장)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3.10.27 yooksa@newspim.com

복지부는 기초연금 지급액 인상으로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65세 이상 노인 상대 빈곤율은 2014년 44.5%였다. 기초연금 인상에 따라 65세 노인 상대 빈곤율은 2021년 37.6%로 6.9%포인트(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 지급액 인상 시기와 인상 방법은 추후 제시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국민연금 개혁과 연계해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은퇴 후 재취업시 노령연금 감액 폐지…소득활동 적극 보장

정부는 또 은퇴 후 연금수급자 소득 활동을 할 경우 최대 50%까지 연금을 감액했던 '노령연금액 감액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현행법에 따르면 60세 이상 65세 미만 노령 연금 수급권자가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경우 최대 5년간 초과하는 소득 수준별 노령연금액에서 일정 금액을 뺀 금액을 지급한다.

노령연금 감액제도는 그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갈렸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은 OECD의 폐지 권고, 해외 주요국의 감액 제도 폐지 추세, 연금 수급권에 대한 인식 강화를 이유로 들었다. 반면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은 고소득층에 대한 과잉 보장, 연금 감액으로 연금 재정 지출 부담 완화를 주장했다.

[자료=보건복지부] 2023.10.27 sdk1991@newspim.com

정부 산하 전문가위원회인 재정계산위위원회는 지난 20일 복지부에 국민연금 최종보고서를 제출해 "고령자 노동 유인에 미치는 효과를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연금재정을 고려해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복지부는 "노후 소득 보장 강화와 고령자 경제활동 제고를 위해 감액 제도 폐지를 폐지한다"며 "연금 재정에 미치는 영향 분석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