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25일 대전시가 후원하는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가 오는 28일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단원 연주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오는 12월 예정된 정기연주회와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가 오는 28일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자료=대전문화재단] 2023.10.25 gyun507@newspim.com |
이번 공연은 '해리포터'와 '백조의 호수' 등 친숙한 주제곡과 클래식 베토벤 '환희의 송가 축제' 등 연주곡 8곡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13년 차를 맞이한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초·중·고등학생 50여명으로 이뤄져 음악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해 밝고 창조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전문화재단 대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전꿈의오케스트라와 향상음악회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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