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하반기 컨설팅 진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 운영을 위한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해 오는 30일까지 하반기 컨설팅을 3일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형 작은학교는 학령 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소규모학교 교육력 강화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산서·동명·남선초등학교로 운영 기간은 지난 3월부터 오는 2026년 2월까지 3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이번 컨설팅은 ▲모델학교 1차년도 하반기 운영 현황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체험·통학차량 운영 ▲공동학구제 운영 ▲1차년도 모델학교 운영 성과평가 등과 관련해 학교에서 신청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차년도 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시교육청은 ▲사업계획 ▲실행과정 ▲사업성과 ▲학교별 주요 사업 분야 등 모델학교 성과평가 모델학교 평가 피드백을 통해 소규모 학교에서 겪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하 대전시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지역 중심인 작은 학교를 강화하기 위해 교직원 노력과 학부모·지역공동체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