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3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초등 기초수학교육 책임교육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연수와 교수‧학습자료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학생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결과를 분석해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학습 활동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수학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3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초등 기초수학교육 책임교육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연수와 교수‧학습자료를 배부했다. [자료=대전시교육청] 2023.10.23 jongwon3454@newspim.com |
시스템 연수는 초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 방법 및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수학 지도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이후 학교별 동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 방법과 학습 활동 콘텐츠 활용 수업 사례 및 함께학습지 활용 등에 대해 전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개별화 학습을 통한 교육 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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