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충청권 교육공동체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24일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 '2023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지역 공동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사진=충남교육청] 2023.10.24 gyun507@newspim.com |
이어 센터 내 환경교육 상생 플랫폼을 둘러보고 실천 중심의 학교 환경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교육 구현을 위하여 실천 중심의 학교 환경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돼야 한다"며 "지방교육재정 위기 등 당면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충청권 교육공동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한 이후 상‧하반기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청 간 공동사업으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배움자리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 배움자리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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