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 컨트롤타워 재건 속도 낼까…정현호·박학규 '한 팀'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현호 부회장 유임에 박학규 사장 합류
이재용 회장 신임 두터운 인사, 한 팀에서 뭉쳐
사업지원TF에 힘 실리며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될 듯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정현호 부회장과 박학규 사장이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에서 한 팀으로 뭉쳤다.

삼성전자 2025년 사장단 인사에서 정현호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장 부회장이 유임한 가운데 박학규 DX(디바이스경험)부문 경영지원실장이 사업지원TF 담당 사장으로 이동했다. 정현호 부회장과 박학규 사장은 모두 삼성전자 내에서 이재용 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로 사업지원TF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삼성의 컨트롤타워 재건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7일 삼성전자는 2025년 사장단 인사에서 박학규 사장을 사업지원TF 담당 사장으로 임명했다.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박학규 사장 [사진=뉴스핌DB]

박학규 사장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지원그룹장,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SDS 사업운영총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전자 내 핵심 사업과 부서를 두루 경험하면서 전체 사업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이재용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베트남 현지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만나 삼성전자의 베트남 투자 확대를 논의하는 등 외부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이 회장의 최측근인 정현호 부회장이 물러날 경우 후임 TF장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과거 비서실이나 미래전략실과 같은 컨트롤타워 조직이 해체되면서 각 사업군별 TF를 가동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현호 부회장이 TF장을 맡으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올릴 수 있는 사업에만 힘이 실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의 '혁신'이 더뎌졌다는 분석도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정현호 부회장의 용퇴가 점쳐지기도 했으나 이번 인사에서 변동은 없었다. 검찰이 지난 25일 부당합병 등에 관한 항소심에서 이 회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는 등 사법리스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은 부담이 컸다는 분석이다. 

정현호 부회장과 박학규 사장이 한 팀에서 만나면서 사업지원TF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현재 사업지원TF는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지원, 계열사 간 시너지 발굴 등의 역할을 맡고 있지만 과거 미전실과 같은 과감한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삼성전자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굵직한 이슈에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TF가 전자를 중심으로 한 사업지원을 비롯해 금융, 건설 부문으로 쪼개져 운영되다 보니 한계가 명확하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과거 미전실과 같은 컨트롤타워 부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경영판단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컨트롤타워의 재건, 조직 내 원활한 소통에 방해가 되는 장막의 제거, 최고경영자의 등기임원 복귀 등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혁신적인 지배구조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