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오는 28일 마이산 북부 농촌테마공원 광장에서 이색 체험프로그램인 '진안으로 날아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진안 마이산의 관광 문화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젊은 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공감할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들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개최 안내 포스터[사진=진안군]2023.10.24 gojongwin@newspim.com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 스탬프 미션 등 이색적인 이벤트와 마술쇼, 서커스, 파이어쇼 등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사진인화소, 페이스페인팅, 변신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진안의 모습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다양한 음식과 푸드부스, 플리마켓 등도 운영돼 행사의 활기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 마이산은 가을에도 최고의 경치를 선보이는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계절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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