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해 김승남 의원실, 서삼석 예결위원장실, 조오섭 예결위원, 우원식 국회의원, 권명호 국회의원, 등과 면담을 통해 현안 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17일 국회를 방문 국회예결위원 조오섭 의원과 고흥군 현안 사업 관련 국비지원 요청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2023.10.19 ojg2340@newspim.com |
고흥군이 건의한 현안 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간척지 수산양식 단지 조성(470억 원) ▲농업 스타트업 단지 기반 조성(150억 원) ▲마른김 집하장 및 수출김 중계센터 건립(200억 원)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양성 거점공간 조성(170억 원)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사업비 미정)등이다.
공 군수는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을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지원을 요청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변화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수시로 중앙부처·기재부·국회 등을 방문해 건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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