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관광' 홍보 팸투어, 22일·25~26일 두차례 실시
여행작가·인플루언서·협력업체 등 참여 적극 홍보 활동
박형덕 시장 "관광도시 나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 뗐다"
동두천시는 색다르고 차별화된 관광코스를 개발하기 위해 시범투어를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3.10.19 atbodo@newspim.com |
[동두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소요산, 로컬&레트로, 숲 힐링을 테마로 한 관광홍보 팸투어를 실시한다.
오는 22일과 25~26일에 두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관광홍보 팸투어에는 여행작가, 인플루언서, 협력 업체 등이 참여한다.
동두천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에 착수, 최근 시범투어까지 마쳤다.
22일 팸투어 1회차에는 △소요산트레킹 △소요단풍문화제 △캠프보산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체험 △전통시장 워킹투어 △레트로 체험을 실시한다.
2회차에는 △박물관 투어 △소요별앤숲테마파크 목공체험 △5일장 투어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놀자숲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색 있는 지역 대표 축제와 체험관광 프로그램 경험을 제공하여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 동두천만의 특화 콘텐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동두천 관광 홍보 콘텐츠 확산과 관광객 유치, 지역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대표 관광코스를 개발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색다르고 차별화된 관광도시로 나아가고자 소중한 첫 발걸음을 뗐다"며 "이번 팸투어가 동두천시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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