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기기 업체 등 170곳 참여
[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베트남 보건부는 12월 7~9일 하노이 국제전시센터에서 '2023 베트남 국제의료·병원·의약품 전시회(메디팜 국제 엑스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한국과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미국, 독일, 일본 등 18개국 17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전시장 내에 220개 부스를 설치하고 의약품과 기능성 식품, 첨단 의료장비 등을 선보인다. 현지 의료관광 여행사와 의료기관 등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열린다.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는 한국의 의료관광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매년 엑스포에 참여하려는 한국 의료기업의 발길이 늘고 있다고 베트남 보건부는 설명했다.
[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지난해 열렸던 베트남 메디팜 엑스포 모습. 2023.10.19 simin198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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