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이마트 사활 건 '쓱데이', 내달 13일부터 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쓱데이, 11월 13~19일 예정
올해 마지막 실적 반등 기회
한채양 대표 '첫 성적표' 의미도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마트가 신세계그룹의 통합 쇼핑행사인 '쓱데이'에 사활을 걸었다. 실적 악화 속에서 대표이사 교체까지 이뤄진 만큼 쓱데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해보려는 계획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연중 최대 쇼핑행사인 '쓱데이'를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연다. 신세계그룹 계열사 19개가 모두 참여하며,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로 내달 6일 일주일가량 먼저 행사를 시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의 대표 쇼핑행사다. 작년 지마켓 인수 이후 처음으로 연 쓱데이에서 신세계그룹은 역대 최대 물량으로 2주간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이태원 참사로 전면 취소했다.

2021 쓱데이 행사 모습.[사진=이마트]

신세계그룹은 이번 쓱데이 흥행을 위해 TV와 온오프라인를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론칭한 유료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전용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를 특히 신경 쓰고 있는 곳은 신세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이마트다. 실적 악화 속에서 대표이사까지 교체된 이마트가 올해 노려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 이마트 별도기준 총매출은 작년(8조1796억원)보다 1.6% 감소한 8조489억원, 영업이익은 50%가까이 감소한 385억원이다.

3분기 누적 실적도 좋지 못하다. 이마트가 공시한 별도기준 잠정 실적을 보면 9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2조4874억원으로 작년과 매출 차이가 더 벌어졌다.

9월 추석 황금연휴 기간의 내국인 해외여행이 많이 증가하며 국내 유통채널 소비가 감소한 게 이마트 3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 차원의 소비진작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이 몰린 11월엔 소비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정상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던 2021년 쓱데이에서 전년 대비 35% 증가한 8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이마트의 매출도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채양 이마트 신임 대표이사.[사진=이마트]

한채양 이마트 대표 첫 성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쓱데이가 가지는 의미가 남다르다. 쓱데이는 한 대표 취임 이후 열리는 최대 규모 행사다. 

신세계그룹은 고물가와 저성장, 쿠팡과 같은 신유통 채널의 부상 속에서 초유의 9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표이사 약 40%가 교체되면서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가 이마트 대표로 옮겨왔다.

한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신세계 경영지원실·경영전략실 ·전략실 등에서 재무를 담당해 온 '재무통'이다.

그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이마트뿐 아니라 이마트24,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까지 겸직하게 됐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39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주력 계열사인 이마트의 실적뿐 아니라 겸직하고 있는 계열사를 포함한 연결실적을 개선시켜야 하는 만큼 한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리더십이 절반가량 교체된 엄중한 상황이므로 이마트가 실적 측면에서 결과를 내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계열사를 총동원하는 대규모 행사를 통해 연말 쇼핑 대목 주도권을 잡는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한 대표의 첫 성적표로 기록될 행사이기 때문에 매출뿐 아니라 얼마나 경제적으로 행사를 기획하느냐가 주요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