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9일 온·오프 쇼핑 혜택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그룹은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론칭 한 달을 맞아 오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기간에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만을 위한 할인권과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광고.[사진=신세계그룹] |
G마켓과 옥션은 '특가 라운지'를 열고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클럽 전용 '20% 쿠폰'을 매일 ID 당 1회씩 제공한다.
클럽 전용 특가상품도 선보인다.매일 테마를 지정해 관련 인기 제품 8개를 엄선,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는 신선식품, 패션 등 카테고리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몰, 신세계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2%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하고, 장보기에서는 3일과 6일을 'Big 장보기데이'로 정하고 멤버십 회원에게 12%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이마트에서는 7월 1일부터 9일 동안 10만 원 이상 구매(단일 영수증 기준)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e머니 1만점을 적립해준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도 준비했다. 1일과 2일 이틀간 고객들의 일상 수요가 큰 상품군의 전품목을 할인해주는 일명 '카테고리 상품 할인'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기념해 한정판 음료를 내놓는다. 해당 음료를 구매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별 3개를 추가 적립해준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F&B 부문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증정하고, 신세계면세점은 최대 3만 원의 면세포인트를 제공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전용 혜택을 마련했다.
통합 멤버십 운영을 총괄하는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고객들은 일주일간의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일상을 아우르는 '혜택의 신세계'를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