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에서 가을맞이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21~22일 이틀간 양양 남대천 송이조각공원에서 열리는 가을맞이 콘서트는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양양 남대천을 수 놓은 국화꽃과 낭만이 가득한 가을 풍경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양양 남대천 가을맞이 콘서트 포스터.[사진=저스트디오] 2023.10.16 onemoregive@newspim.com |
콘서트에는 가수 채연과 싱어게인2의 실력파가수 신유미, 나겸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들려주며 가을 추억을 되새긴다.
양양문화재단 김호열 이사는 "청정 양양군의 남대천에서 가을 국화꽃과 함께 관객들이 소통하며 가을 추억과 낭만을 가슴 가득히 채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을맞이 콘서트를 기획한 저스트디오 김병주 이사는 "양양송이연어축제에서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면서노래와 꽃으로 힐링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게 됐다"며 "이번 콘서트에 찾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충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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