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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전] 세계 경제에도 '전운'...최악의 경우 "유가 1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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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상황 유동적…이란 및 유가 상황 주시해야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지상전을 예고하며 확전 우려가 날로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충격 불안도 고조되고 있다.

가자지구 군사작전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지켜만 보지는 않을 것이라며 개입 가능성을 경고한 이란이 시리아의 무장 단체나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전면 참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입하면 전쟁이 다른 중동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상황.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가 전쟁 공포 속에서도 혼조세를 보이는 등 국제 금융시장은 아직은 비교적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며 확전 가능성을 낮게 판단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란의 직접 개입과 함께 중동 긴장감이 고조될 경우 국제유가가 걷잡을 수 없이 뛰고, 이는 1년 넘게 지속된 인플레이션 파이팅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이 대치하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란 및 유가가 핵심 변수

월가 전문가들은 이란의 직접 개입 가능성과 그로 인한 유가 움직임이 투자자들이 가장 주의 깊게 살펴야 할 핵심 변수라고 입을 모은다.

전쟁이라는 지정학 변수가 직접 시장에 미칠 영향보다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속이 더 광범위한 시장 충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사인 글렌미드의 투자전략 부문 부사장 마이클 레이놀즈는 "물가 압력이 완화되는 시나리오는 현재로서는 상상하기 힘들다"면서 "인플레 압력이 얼마나 커질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전망과 관련해 변수가 생길 가능성을 전혀 남기지 않았다고 지적한 레이놀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충돌이 지금처럼 제한적 영향을 지속한다면 인플레 압력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역내 주요 산유국들로까지 긴장감이 높아질 경우는 인플레에 상당한 상방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루즈벨트 앤 크로스 부사장 존 파라웰은 "유가가 중대 관심사"라면서 "현재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통해 하마스 공격시설 등을 무력화하는 등 일정 목적을 달성한 뒤 이번 사태가 단기간 내에 종료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LPL파이낸셜 등은 이번 사태가 헤즈볼라로 일부 확대될 수는 있으나, 심각한 분쟁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다만 하마스가 이례적인 대규모 공격으로 이스라엘에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점과 중동 화해모드 국면에서 발생한 충돌이라는 점 등 이번 사태의 특이성을 감안하면 중동 분쟁으로까지 확산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완전히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들이 나온다.

원유 배럴 [사진=로이터 뉴스핌]

◆ 최악의 경우 "유가 150달러"

전문가들은 확전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급등한 뒤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인플레이션 재점화로 인해 중앙은행들의 긴축 강화로 금융 시장 불안이 커지는 상황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현 사태가 단기간 내 종료될 경우에는 시장 관심이 중동사태가 아닌 통화정책 및 물가나 성장 등으로 옮겨갈 전망이며, OPEC+ 감산에 따른 공급 부족과 세계수요 둔화 우려가 양립하면서 연말까지 국제유가는 100달러 이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만약 이스라엘이 하마스 지도부 축출을 위해 장기전을 전개하거나 시아파 무장세력 등으로 전선이 확대될 경우에는 유가가 100달러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하마스 공격배후로 특정해 선제공격에 나서고, 이란도 시아파 무장세력과 연대한 뒤 원유수출 중단,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대응하는 시나리오다.

이 때 중동 역내 시아파와 수니파간 분쟁이 발생하고 서방과 아랍 역시 대립하는 등 전선은 광범위하게 확대될 수 있다.

노무라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 유가는 125달러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고, 씨티그룹은 이란과의 긴장 상황으로 이어질 경우 유가는 100달러 위로 상승할 수 있으나 고유가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CIBC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면 유가는 100달러 위로 오를 수 있으나 공급여력이 충분해 고유가는 역시 단기에 그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보복으로 원유수송에 차질이 생긴다면 유가는 115달러도 돌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알파인 매크로의 경우 이번 사태가 이란 핵시설 공격으로까지 이어질 경우 유가가 150달러 위로 뛰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지난 금요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배럴당 4.78달러(5.8%) 급등한 87.69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은 4.89달러(5.7%) 오른 90.89달러를 기록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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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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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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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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