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14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2023년 꿈모아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왼쪽 세 번째)이 14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창원시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2023년 꿈모아페스티벌'에서 우수종사자들을 표창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3.10.14 |
2023년 꿈모아페스티벌은 꿈을 모자이크하는 아이들의 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창원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그간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발표하며 즐기는 행사로 K-POP 댄스, 치어리더, 합창, 우쿨렐레, 오케스트라 공연 등 총 7개 팀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페이스페인팅, 심폐소생술, 재난 안전 VR 등 체험과 추억의 뽑기 놀이, 솜사탕, 달고나 등 먹거리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이날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종사자 표창과 창원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 사생대회 입상자 상장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아동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돌봄 중심기관으로 아동의 건전한 육성과 교육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항상 복지 일선에서 일하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전국 최고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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