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4일 오전 6시 1분께 마산 원전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3t급·승선원 6명)와 어선 B호(7t급·승선원 9명)가 충돌했다.
창원 해경이 어선과 충돌해 침수된 낚시어선 주변으로 해양오염 및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사진=창원해양경찰서] 2023.10.14 |
A호 승객의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자력운항이 어려운 A호를 원전항으로 예인했다.
A호에 타고 있던 낚시승객 5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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