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체육회가 전국의 스포츠클럽이 함께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가장 큰 대회인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을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2년 6월 스포츠클럽법이 시행됨에 따라 (예비)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교류전은 지정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며 참가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이번 교류전은 MBC컨벤션진주 대연회장에서 6일 오후 6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7일과 8일에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전국 75개 (예비)지정스포츠클럽 3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9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 등 총 10개 종목(배구, 수영, 농구, 축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체조, 무도, 야구)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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