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다음달까지 고등학교 수학여행 안전과 계약 분야 대상 2023년 하반기 특정감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코로나19 이후 체험중심 수학여행이 활성화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및 계약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0.06 |
시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에 따른 ▲차량 대열운행 예방 ▲사전답사 ▲안전요원 배치 등 수학여행 안전 분야와 계약 분야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의 발생 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차원 대전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감사 결과 적발된 취약 분야 문제점 파악을 통한 제도개선 및 일선학교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해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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