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요일인 6일은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예년보다 이르게 서리 역시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차가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기권 지역과 강원권 지역, 충북권 지역, 경북 내륙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산지에서는 지면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며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도로에 살얼음이 낄 가능성이 있어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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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은 4~14도, 낮 최고 기온은 20~23도가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8도 ▲청주 10도 ▲광주 11도 ▲전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청주 21도 ▲광주 21도 ▲전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1도가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동해상에서 0.5~4.0m, 남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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