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서울 광진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오래오래 함께 가게' 2차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오래오래 함께 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마련한 소상공인 오프라인 판매경로 지원 사업이다. 카카오페이는 앞서 지난 8월부터 두 달 동안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1차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2차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3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된다. 생활용품, 문구류, 수공예 액세서리 등 소상공인 및 소기업 브랜드 약 70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을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에코오브제, 왁스 타블렛, 친환경 향수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오는 10월 7일부터 시작된다.
오래오래 함께 가게가 운영되는 오는 11월3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상품권을 지급한다.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위한 경품 룰렛 이벤트 및 카카오페이 결제 고객 대상 스티커 사진 촬영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1차 팝업스토어에 이어 새로운 인구 밀집 지역에서 운영되는 2차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통해 입점 소상공인 분들이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 고유의 ESG 가치를 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오래오래 함께 가게' 팝업스토어 [사진=카카오페이] 2023.10.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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