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막식 참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광주광역시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전남 광주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문체부] |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 및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 광산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미란 차관은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파크골프와 같이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게 정부가 세심한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충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기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올해 3개소 → 내년 11개소)과 동호회 지원 등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지원(올해 57억 → 내년 68억)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또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10만6000명 → 14만명)과 월 지원액(9만5000원 → 유‧청소년 10만원, 장애인 11만원)도 확대해 취약계층의 체육활동을 더욱 튼튼히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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