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4일 자체 IP(지적재산권) '창세기전'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라인게임즈의 자회사인 미어캣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SRPG로,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함께 '창세기전' IP 세계관을 계승, 발전시킨 게임이다.
게임에는 창세기전 전체 시리즈를 아우르는 방대한 스토리와 원작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방식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했으며, 다양한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시리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신규 스토리도 추가된다.
[사진=라인게임즈] |
라인게임즈는 올 4분기에 해당 게임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며, 사전 예약 일정 등 세부 정보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도 오는 12월 발매에 앞서 사전 체험판을 공개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성공적인 발매를 위해 최근 한국닌텐도와 국내 유통 협력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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