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학력 신장 정책 관련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부산형 학력 신장 정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5개 교육지원청별로 초·중·고 학부모 각각 350여 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5차례에 걸쳐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 등지에서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이 5개 교육지원청별로 초·중·고 학부모 각각 3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형 학력 신장 정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27 |
설명회에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설립한 부산학력개발원 소속 교육연구사들이 나와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형 인터넷 강의 등 부산의 학력 신장 정책을 설명하며, 박원주 강사가 '반드시 효과 보는 자기주도학습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부산형 학력 신장 정책을 널리 알리고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다양한 학력 신장 정책을 통해 깜깜이 교육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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