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 인삼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달 12~15일 보강천 일원에서 열리는 인삼골 축제에 k-컬처 관광이벤트 '증평 인삼 갓 탤런트'를 열어 축제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끼를 발산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 = 증평군] 2023.10.04 baek3413@newspim.com |
이를 위해 인삼골축제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출범 20년을 맞이해 새롭게 구성한 증평 인삼골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세계인들이 기다리는 축제로서 내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한국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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