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항저우AG] 접영 50m 백인철, 한국·대회新... '깜짝 金' 예고

기사입력 : 2023년09월28일 14:04

최종수정 : 2023년09월28일 14:05

남자계영 400m 등 7개 종목 모두 결승행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자유형 50m 지유찬에 이어 수영에서 또 하나의 '깜짝 金'이 기대된다. 백인철(부산광역시중구청)이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남자 접영 50m 예선 1위로 결승에 올랐다.

백인철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 23초39로 골인했다. 예선에 출전한 40명 중 백인철보다 빨랐던 선수는 없었다.

한국 수영 접영 50m 대표팀 백인철. [사진 = 대한체육회]

백인철은 자신이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23초50의 한국 기록을 0.11초 단축했다. 동시에 스양(중국)이 2014년 인천에서 달성한 종전 대회 기록 23초46도 0.07초 줄였다.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남자 접영 50m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2014년 인천에서 3위를 한 양정두뿐이다.

한국 수영은 28일 7개 종목 모두 결승 무대에 나선다.

여자 자유형 50m 정소은(울산시청)이 25초46 6위, 여자 평영 200m 권세현(안양시청)이 2분28초78 2위, 고하루(강원체중)가 2분29초26 3위, 남자 평영 조성재(고양시청)가 2분28초68 4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여자 계영 800m도 이은지(방산고), 박수진(경북도청), 정소은, 허연경(방산고)이 8분24초93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계영 400m는 양재훈(강원도청), 지유찬(대구시청), 이유연(고양시청), 김영범(강원체고)이 3분16초96 1위로 결승행 티켓을 땄다. 결승에서는 황선우(강원도청)와 이호준(대구시청)이 출격한다.

김우민(강원도청)은 남자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자유형 800m는 예선 없이 시즌 최고 기록을 기준으로 슬로 히트와 패스트 히트로 나눠 경기를 펼친다. 김우민은 패스트 히트 5번 레인에서 메달 경쟁을 펼친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