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심은지(23·화성시청), 양지인(20·한국체대), 김란아(34·동해시청)가 25m 권총에서 동메달을 안았다.
한국 여자 사격 25m 권총 대표팀 양지인. [사진 = 대한체육회] |
심은지-양지인-김란아는 27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1742점을 쏴 인도(1759점)-중국(1756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개인 결선에는 양지인이 본선 4위(586점)에 자리해 유일하게 진출했다.
한국은 2010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고 2014 인천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품었다. 이번까지 단체전 3개 대회 연속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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