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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스토리] 식당서 혈압재고 영양컨설팅...아워홈 '캘리스랩'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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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디자인밀'은 인공지능 활용한 영양설계
삼성웰스토리는 삼성병원과 '기업형 맞춤 식단' 개발맞춤형 식단 시장, 급식업계 격전지로 부상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입니다.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기술 진화는 결국 인간 삶을 바꿀 혁신적인 제품 탄생을 의미합니다. 기술을 알면 우리 일상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지만 독자들에게 아직은 낯선 기술 용어들. 그래서 뉴스핌에서는 'Tech 스토리'라는 고정 꼭지를 만들었습니다. 산업부 기자들이 매주 일요일마다 기업들의 '힙(hip)' 한 기술 이야기를 술술~ 풀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아워홈이 신사업으로 맞춤형 식단서비스 '캘리스랩'을 내세워 주목받고 있습니다. 혈압, 혈당 등 건강진단 데이터와 생활습관 기반의 맞춤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구내식당과 푸드코트 매장에서 선보인 것입니다.

식당 한켠에 마련된 건강부스존에서 인바디, 혈압, 스트레스 및 혈관 측정 등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전문 임상영양사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전문 셰프가 개인 건강 상태에 알맞은 식단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식단은 저칼로리식, 고단백식,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단, 바이탈강화 식단 등 4가지로 구성됩니다.  

아워홈 '캘리스랩'에 마련된 건강부스존. 혈압계와 혈관스트레스 측정기, 인바디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한다. [사진 = 아워홈]

현재 아워홈은 자사 구내 식당에서 캘리스랩을 운영 중이며 여의도 IFC몰에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캘리스랩을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까지 기업 구내 식당 5곳에 캘리스랩을 입점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개인 맞춤형 식단 서비스는 급식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을 찾는 수요가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풀무원의 맞춤형 식단서비스 '디자인밀'에서는 건강보험공단의 개인 국가검진과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개인건강검진 데이터를 인공지능(AI) 시스템과 연동해 건강 상태를 분석합니다. 여기에 달콤한 음식, 고열량 음식, 동물성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도시락을 제공합니다.

현대그린푸드의 '그리팅' 또한 맞춤형 식단 서비스입니다. 저당, 칼로리, 단백질, 장수식단 등 건강 식단 유형을 다양화하고 당뇨와 암, 신장질환 등 환자 식단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최근 강북삼성병원과 손잡고 기업형 맞춤 식단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직장 건강검진 데이터로 임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건강식, 영양코칭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처럼 급식업체들은 개인 건강 데이터 분석부터 고객의 건강 니즈에 따른 다양한 식단 구성까지 맞춤형 식단 분야 경쟁 확보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반기업에서도 구내식당을 찾는 직원들의 식사에 건강관리를 더해 역량을 극대화하려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엇을 먹고 마시느냐를 둘러싼 업체들의 기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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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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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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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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