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복잡한' 학교 위원회 통·폐합 추진…특별교부금 사업 30개로 축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부, 학교 행정업무 경감·효율화 추진
'제2차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 반영
시도교육청의 학교 대상 목적사업 감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가 내년부터 특별교부금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을 30개로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교 현장에서의 현장 업무를 줄인다는 취지다.

학교 내 업무부담 원인으로 지적되는 각종 위원회 제도를 정비해 운영의 필요성이 낮은 기구는 폐지 또는 통합하기로 했다. 시범·연구학교 등 학교단위 지원 사업도 줄이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부총리-현장교원과의 대화'에서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부터 '교사 업무 분석을 위한 현장교사 의견 수렴서'를 전달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 부총리를 비롯해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현장교원 등이 참석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학교 자율성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부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교원들과 매주 소통하고 있다. 2023.09.22 yooksa@newspim.com

교육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교 행정업무 감축' 방안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현장 교원과 학교 자율성 강화'를 주제로 가진 간담회 결과가 반영됐다.

당일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지적했다.

우선 학교 내 업무부담 원인으로 지적되는 각종 위원회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학교 내에는 다양한 목적의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교사들은 피로도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각종 위원회 정비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교 내 위원회를 조사·분석하고, 운영의 필요성이 낮다고 생각되는 비법정위원회는 통합 또는 폐지하기로 했다.

올해 기준 166개인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제도를 내년에는 30개 내외로 줄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현정부의 교육개혁 과제 중심으로 사업을 구조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교단위 지원사업도 줄이기로 했다. 이른바 시범·선도학교로 불리는 사업 운영을 줄이고, 비슷한 성격의 사업을 통폐합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핵심교육개혁과제는 제외하기로 했다.

단순히 집행하는 성격의 사업 등은 학교가 아닌 시도교육청 또는 지역교육지원청 수준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설계하거나 교부단게에서 관리하는 형식으로 운영 방식도 바꾸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표준적인 학교운영비 지원 모형을 마련해 시도교육청에 권고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학교 재정운용의 자율성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예를들어 충북교육청은 내년까지 '학교회계 자율운영 연구학교'를 운영해 자율성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 같은 사례를 참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과 목적사업도 축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학교운영비를 확대해 총액으로 교부하는 방식으로 '학교운영비' 지원 모델이 만들어질 방침이다.

한편 내년부터 케이(K)-에듀파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외부기관에서 학교로 보내는 홍보성 문서는 학교의 문서등록대장에 자동 등록되고, 공문게시판을 통해 열람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식이 추진된다.

이 부총리는 " 학교 현장이 변화할 수 있도록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노력하겠다"며 "교원단체 및 현장 교원 등이 참여하는 '현장 교원 TF'를 구성·운영해 교권 추진 과제뿐 아니라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