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 4일까지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에너지 특화기업 신청 예정기업 사전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는 2021~2022년 에너지 특화기업 모집에서 전국 104개사 지정에서 50개사가 지정돼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에너지밸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3.09.22 ojg2340@newspim.com |
에너지 특화기업 지정조건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내 사업장을 보유하고 총매출액의 50%이상이 에너지산업등 분야에서 달성해야 한다. 전담기관 평가를 통해 지정된다.
특화기업 혜택은 지방세특례제한법과 지자체 조례에 따른 지방세 감면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설비보조금 지원 시 지원비율 2%p 가산, 산업부 R&D 과제 주관기관 참여 시 2점 가점 지원 등이 있으며(제도 정비중), 에너지특화기업은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특화기업 모집에 신청을 준비하는 에너지 기업은 전남TP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하반기 에너지 특화기업 모집시 설명회와 컨설팅을 통해 에너지 특화기업 지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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