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는 신제품 안마의자 '팔콘'이 온라인과 홈쇼핑에서 특히 큰 관심을 받으며 이날 기준 단일 제품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뒤 불과 약 2주 만에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5일 도곡타워 본사에서 개최한 팔콘 론칭 컨퍼런스를 통해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를 선언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는 단순히 앉은 채로 마사지를 받는다는 기존 안마의자의 틀을 깼다.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며 기존에는 닿기 힘들었던 코어 근육까지 자극하는 등 빈틈 없는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팔콘'은 사이즈까지 획기적으로 줄여 1~2인가구를 사로잡는데도 성공했다. 날개 형상을 모티브한 사이드 패널, 기하학적 형태와 인체공학적 구조의 완벽한 조화로 탄생한 '휴먼 팩터 디자인'은 팔콘을 더 작아 보이게 한다. 컬러는 화이트와 그레이지로 이뤄져 따스한 느낌을 준다. 그레이지는 그레이와 베이지의 합성어로 모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인테리어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바디프랜드는 "바디프랜드는 작은 제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고난도 기술을 접목시킨 콤팩트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