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예비 중학교 1학년생 학부모의 자유학기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예비 중1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부산 자유학기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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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예비중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부산 자유학기제 이해도 제고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27 |
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차원에서 서부산권 지역 학부모를 연수 대상자로 우선 선정한다.
서부산권 외 지역과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하고, 추후 동영상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자유학기제 관련 특강으로 진행되며, 심민혜 분포중 수석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4학년도 부산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김문선 부산중앙중 수석교사는 'Q&A로 풀어보는 자유학기제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연수 당일 참가자에게 '미리 가보는 중학교, 중학교 교육과정 톺아보기' 등 내용을 담은 교재도 나눠준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