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송도에 위치한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천광역시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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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송도에 위치한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한국소방안전원] 2023.09.22 gyun507@newspim.com |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정된 27개팀(유치부 19팀, 초등부 18팀) 1032명(유치부 520명, 초등부 510명)이 출전했다.
첫날 진행된 유치부 경연에서는 광주의 해솔유치원이 '임금님과 119'곡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2일차 초등부 대회에서는 경남의 수월초등학교가 '불이야 불이야'로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영예의 대상 2팀에게는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금상(한국소방안전원장상), 은상(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이 36개 팀을 비롯한 지도자 18명에게 시상금과 함께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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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송도에 위치한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한국소방안전원] 2023.09.22 gyun507@newspim.com |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안전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문화 행사이고, 한마음 한뜻으로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울림의 장"이라며 "우리 안전원은 체험 프로그램 다각화에 주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