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일 오전 8시25분 경남 김해시 관동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도색 작업을 준비하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A(40대)씨가 18층 옥상에서 떨어졌다.
20일 경남 김해시 관동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도색 작업을 준비하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A(40대)씨가 18층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사진=뉴스핌DB]2023.09.21. |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안전줄 설치를 위해 배수로를 건너뛰다가 턱에 걸려 넘어지면서 추락했다.
A씨가 소속한 사업장은 8인 기업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안전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업무상과실 여부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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