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20일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시와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 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내외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사회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 개최했다.
대전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20일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2023.09.20 nn0416@newspim.com |
시는 캠페인을 통해 지난달 30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선물가액 변경 사항,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안내하고 건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바란다"며 "부패행위 근절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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