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21일인 목요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지만 일부 지역은 점차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강원영동과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6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2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한반도에 발생한 정체전선은 모레까지 머물며 전국 곳곳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3.08.29 choipix16@newspim.com |
다만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00~06시)에, 강원영동과 충청권은 오전(06~12시)에, 전라권과 경상권은 오후(12~18시)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남해안은 밤(18~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6~24도, 낮최고기온은 22~26도가 되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상은 밤까지, 동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북쪽해상은 오는 22일 오전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서해남부먼바다 최대 5.0m 내외)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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