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와 국가기록원은 20일 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운영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하병필 국가기록원장, 조윤명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운영 협약식. [사진=청주시] 2023.09.20 baek3413@newspim.com |
협약에 따라 국가기록원은 직지문화특구 내 건립 중인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재정 운영을 맡게 된다.
시는 센터의 시설관리와 유지를 담당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더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협업을 통해 다양한 행사, 전시 등을 마련해 세계기록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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