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KCM인더스트리·앤에스월드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첨단 우수기업 3곳과 2000억원대의 투자협약을 했다.
군은 20일 오전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세토피아(대표 서상철), KCM인더스트리(대표 이창배),앤에스월드(대표 김강용) 등 3사와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식. [사진 = 증평군] 2023.09.20 baek3413@newspim.com |
KCM인더스트리는 희토류)기반의 네오디뮴 분말을 생산 납품하고 앤에스월드는 이를 희토류 영구자석으로 제조해 기차 모터, 자동차 센서, 각종 가전제품 등을 제조하는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세토피아는 희토류 산화물과 금속을 제조해 희토류 공급사슬을 구축하고 금속, 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에 투자를 결정해 준 이들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국가 전략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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