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반도체 제조업체의 구인 수요 증가에 따라 청년층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반도체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전문 기술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 구인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여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2023.09.18 lsg0025@newspim.com |
교육은 반도체 기초 이론, 반도체 전공정 및 공정별 장비의 이해, 주요 공정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다.
신청은 만 18세부터 45세까지로 주민등록상 안성시 거주자야 하며, 1차 접수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차 접수는 10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모집 인원 미달 시 교육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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