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
동해해양경찰서.2022.07.27 onemoregive@newspim.com |
18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추석 연휴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은 다중이용선박 및 주요 연안해역, 관내 갯바위 해안가 등 취약해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또 함·정장 파출소장 등 현장지휘관들은 비상상황 발생대비 지휘통제선상 위치하고 전 직원들은 비상소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경비함정·파출소 등 구조세력은 24시간 비상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추석 연휴 바다를 찾는 관광객은 갯바위 낚시, 레저활동 등 체험활동 시 개인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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