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8일 오전 6시43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수산물 가공공장 기계실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됐다.
부산소방대원이 18일 오전 6시43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 수산물 가공공장 기계실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어 물을 뿌리고 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9.18 |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암모니아 1kg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현장에서 측정한 암모니아 농도는 허용치를 넘어선 100ppm이다. 허용치는 25ppm이다.
소방 등은 물을 뿌려 19ppm까지 낮췄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가스공사 직원들이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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