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중부고속도로 경기 남이천IC 인근을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9시 47분쯤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 근처대전으로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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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16일 오후 9시 47분쯤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 근처대전으로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송영훈 독자 제공] 2023.09.17 gyun507@newspim.com |
사고 고속버스는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해 목적지인 대전을 향하던 길이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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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송영훈 독자 제공] 2023.09.17 gyun507@newspim.com |
고속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27명이 탑승한 상태였고 불이 나자 갓길에 차를 세우고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중 타이어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일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