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지진 피해 없을 것"...경북·충북 최대계기진도 'Ⅱ'
[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16일 오전4시28분쯤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km 지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지진의 깊이는 7km이며 경북과 충북의 최대 계기진도는 'Ⅱ'등급으로 관측됐다.
16일 오전4시28분쯤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km 지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캡쳐]2023.09.16 nulcheon@newspim.com |
계기진도 'Ⅱ'등급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규모이다.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경북소방본부에는 유감신고 5건이 접수됐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지진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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