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월군 찾아가는지적민원실 운영 모습.[사진=영월군] 2023.03.07 oneyahwa@newspim.com |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은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더불어,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 인구가 많은 영월군 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 관련 업무(토지 지적, 소유권, 측량 등), 도로명주소 및 업무 등 각종 민원에 대한 접수 및 처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19회에 거쳐 64건 101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해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혹서기 간 휴식 후 지난 13일 덕상2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군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원거리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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