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사)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정선지구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합동 홍보를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합동 홍보 모습.[사진=정선군] 2023.09.15 oneyahwa@newspim.com |
최근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 등 무분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국민들의 공포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정선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48회 정선아리랑제를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알리는 홍보를 펼쳤다.
이번 합동 홍보는 강가람 춘천지방검찰청 영월지청 범죄피해자지원담당검사를 비롯한 센터직원 및 정선지구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 안내 팸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역할과 각종 지원제도를 홍보했다.
엄오섭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장은 "범죄피해자의 당당한 권리 홍보와 묻지마 범죄 사전예방 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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