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One팀' 협업…광화문 소재 4개 기관 방문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4일 '광화문One팀' 소속기관과 함께 대학생 릴레이 진로 탐색 프로그램 '나는 광화문으로 간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화문One팀은 2021년 5월 ESG 가치실현을 위해 광화문 인근에 있는 20여개 기업, 지자체, 비영리 기관이 함께 결성한 ESG 협의체이다.
지역 환경보호, 소외계층 돌봄,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나는 광화문으로 간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2023.09.14 victory@newspim.com |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국의 대학생들은 이날 광화문 인근 소재 4개 기관(무보·한국언론진흥재단·법무법인 태평양·매일홀딩스)을 릴레이 방문해 각 기관 소개 프로그램을 청취했다.
또 직장 내부 시설 견학과 현직자와의 대화 등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언론·법률·제조유통업 등 다양한 직무분야별 직장을 탐방하며 일일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무보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민간·지자체 등 광화문One팀 소속 총 5개 기관이 협업한 프로젝트로 서울시 청년정책 제공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홍보·참여자 모집을 진행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광화문 소재 기관들이 대학생들을 현장으로 초청하여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명실상부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서 유관 기관들과 다각도로 협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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